1장
교도소 - 레비비아
솔직히 말해서
드디어 당신을 만나게 되어
내일 뵙겠습니다
등신들아, 뭐 하냐
때려눕혀!
죽여, 바라바!
두 배로 줄게 머리 박살 내
안됐지만 너 체포될 동안
미안하지만
개인적인 감정은 없어
2장
잘 돌아왔어, 형
테이프 1
좆같은 년!
죽여버릴 거야!
진짜야
그냥 확인차 경찰서로
비디오에 대해서는
개 같은 년!
감방에서 7년을
4m밖에 안 되는
7년 동안 이날만 기다렸어
동생과 어디서부터
어떻게 다시 시작할지
그것만 생각했어
그런데 이걸 찾았어
동생이 이 짓을 하고 있더군
난 아무것도 안 했어
이제 알겠어
나 같은 놈이
그놈들 어디 있는지
얼마나 있는지
어디서 만나는지
난 관여 안 해
나도 죽을 뻔한 거
이제 어떻게 해줄까?
내가 아는 건
그걸 녹화해서
그놈들이 누구야?
그리고 그놈 있는 곳도
마놀로라고 있는데
카테나라는 놈은
영상은 별로 안 찍어
폐차장을 소유하고
시체들을 없애
그리고 파리올리노!
어린애들을 죽이는
파리올리노가
바로 이 건물에서
마지막으로 카네라는 놈은
피해자들을 따라다녀
친지나 가족이 있는지
3장
솔직히 조금 놀랍군요
왜죠?
좀 별다른 줄 알았거든요
들어오세요
나도 좀 다를 거로 생각했소?
아뇨, 생각대로군요
어수선한 점
방문객이 별로 없어요
계속 별명을 쓰는 게
과거의 흔적
흥분됩니다
헌터
제대로 붙어
저거 개새끼야
난 사라져야겠다
감옥 가긴 싫어
바라바
증오심
구멍 난 머리
아무 말도 안 했어
날 데려간 거야
아무 말도 안 했다고
보낸 후 어제 나왔어
시궁창 같은 곳이었어
다시 시작하는 건 불가능해
알아야겠어
너도 봤잖아
그놈들이 사람을 죽이고
어떤 사람한테 판다는 거야
그 쓰레기들 이름 다 말해
알아야겠다
루돌프 발렌티노라고 불려
무기를 보관하는 보베는
그 빌어먹을 놈!
스파치오를 만나
보는 거야
헌터
사과드립니다